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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성동본당은 12월 25일 교중미사 중 금세식을 열고 세례성사를 받은 지 50주년 이상 된 신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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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금혼식(金婚式), 사제수품 50주년을 축하하는 금경축(金慶祝)이 있다. 그렇다면 세례성사 후 50년 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 온 신자들에게는 어떤 축하식이 기다리고 있을까?
서울 삼성동본당(주임 심흥보 신부)은 예수 성탄 대축일인 12월 25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중 세례성사 50주년 이상 신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금세식’을 열었다.
세례성사와 함께 마련된 이날 금세식에는 50여 명의 신자들이 참여했다. 세례를 받은 지 74주년 되는 신자부터 50주년까지 다양했다. 준비는 10월부터 시작됐다. 본당 관할지역 내 금세식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받았다. 한 번도 없던 행사였기 때문에 신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금세식 신자 대표로 선물을 받은 김일환(다테오·85)씨는 “본당에서 세례 받은 것을 축하해주니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