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2011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중요한 순간들로 아시시 종교 지도자 모임, 마드리드 세계청년대회, 요한 바오로 2세 시복, ‘신앙의 해’ 선포, 독일 사목 방문과 의회 연설, 「나자렛 예수」제2권 출판, 아이패드 사용 시작 등이 꼽혔다.
여든네 살인 교황은 개별 교황 알현 횟수는 줄였지만, 400여 명의 종교 지도자와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고, 180여 단체들에 연설하며, 40여 차례의 공식 전례를 집전하며 여전히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또 2011년 한 해 크로아티아, 스페인, 독일, 베냉을 사목 방문하며 여정 중에 60여 차례 연설하기도 했다.
수요일 일반 알현에서는 교회의 위대한 스승들과 기도에 관한 묵상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교황직을 특징짓는 “기본으로 돌아가기”와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은 또 교황이 역점을 두는 주제인 ‘새로운 복음화’와 ‘종교 자유’가 더욱 부각된 해로, 교황은 이 두 주제를 자주 연관시켜 말하면서 이러한 임무를 위해서는 때로는 적대적인 환경에서도 용감하게 진리를 말해야 한다고 주교들에게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