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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1월 셋째 주 말씀·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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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말씀/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사 43,18-19) /걷기/ 하느님의 나에 대한 새해 계획을 여쭤보자.


■ 길피 나눔

/말씀/ 여러분이 이미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하고 저마다 남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1테살 5,11) /걷기/ 내 주위에 이런 사람은 누구인가? 그/녀는 어떤 사람인가?

입장 바꿔 생각하려 노력합시다!

@최 이냐시오
연말연초라서 그런지 주변에 힘든 사람들이 많네요.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면 좋을까 항상 고민이에요. 물론 제 주변에도 저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제가 친구들에게도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관계 안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

얼마 전 페이스북을 통해 혜민 스님의 말씀을 본 적이 있어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한 번쯤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성숙한 사람의 사고”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 주변뿐 아니라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네요. 저는 저렇게 멋진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말이에요.

연말연시,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역지사지’. 이 말만 생각하고 올 한 해 인간관계를 지속해 나아가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모두 힘내세요~.



▤ 피정나눔

브릿지 http://gilpi.jesuits.kr/

이메일 mary@catimes.kr

손편지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



▶피정 나눔을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예수회가 제공하는 「일곱고개 옳거니」(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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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장 23절
하느님, 저를 살펴보시어 제 마음을 알아주소서. 저를 꿰뚫어 보시어 제 생각을 알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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