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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 새 추기경 22명 중 아시아 2명

대학 명예교수 사제 3명 명예 추기경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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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6일 발표한 새 추기경은 모두 22명으로, 교황청 고위성직자 10명과 교구장 주교 9명, 사제 3명이다.<표 참조>
 새 추기경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교황청 법원 내사원장 마뉴엘 몬테이로 데 카스트로 대주교는 추기경 발표 전날인 5일 내사원장에 임명, 겹경사를 맞았다.
 새 추기경 출신 대륙과 국가는 유럽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 가운데 이탈리아가 7명이나 된다. 아시아 지역은 중국 홍콩교구 통 혼 주교와 시로 말라바르 전례를 사용하는 인도 에르나쿠람 앙가말리대교구장 조지 알렌체리 대주교가 서임됐다. 교황은 2005년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유럽 출신 추기경을 대거 임명해왔는데, 일각에서는 "유럽 편향적 인사"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새 추기경 임명으로 추기경단 가운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임명한 추기경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나머지는 선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임명한 추기경이다.
 새 추기경 중 추기경 고유 임무인 교황 선출권을 가진 80살 미만 추기경은 18명이다. 독일 베를린대교구장인 라이너 마리아 뵐크 대주교가 55살로 새 추기경 중 가장 젊다.
 만 80살이 넘어 임명된 추기경은 교황 선출권이 없어 `명예 추기경`으로 불린다. 사목 일선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거나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뒤늦게 추기경에 서임된 경우다.
 이번 인사에서 보듯 주교를 거치지 않고 사제에서 곧바로 추기경에 임명될 수 있다. 주교가 아닌 이들은 추기경 서임식 전까지 주교품을 받아야 한다(교회법 제351조).
 `명예 추기경`에 임명된 사제 3명은 모두 대학 명예교수들이다. 벨기에 나무르교구 출신으로 루뱅대 명예교수인 줄리앙 리에 신부가 91살로 가장 나이가 많다. 다른 두 사제는 수도회 출신이다. 성 아우구스티노수도회 프로스페로 그레히 신부와 예수회 칼 조세프 베커 신부다. 예수회 출신 추기경은 현재 8명으로, 수도회 중에서 가장 많은 추기경을 배출했다. 그 다음은 살레시오수도회로 모두 6명이다.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 살레시오수도회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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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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