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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계동본당, 6개 Pr. 1000차 주회 경사

1992년 10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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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하계동본당(주임 김충섭 신부) 6개 쁘레시디움이 1000차 주회를 맞았다.

 1992년 10월 창단된 성실하신 모후ㆍ바다의 별ㆍ평화의 어머니ㆍ그리스도의 어머니ㆍ죄인의 의탁ㆍ상아탑 쁘레시디움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차례로 1000차 주회를 가졌다.

 1000차 주회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약 20년. 본당이 1992년 공릉동본당에서 분가해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면 쁘레시디움 역사는 곧 본당 역사나 마찬가지다.

 단원들은 1개도 아닌 여러 쁘레시디움을 20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로 `쁘레시디움간 협력`을 꼽는다. 본당 레지오 마리애는 단원 불참으로 유지가 어렵고, 활동이 저조하더라도 다른 쁘레시디움과 합치거나 없애지 않는 것이 관례다. 대신 다른 쁘레시디움에서 단원을 빌려(?) 주회를 계속해 나가며 적극적으로 새로운 단원 모시기에 나선다.

 20년간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에서 활동한 김윤홍(클레멘스)씨는 "본당이 천막 2개에서 미사를 봉헌할 때 회합을 시작해 가건물, 새 교육관이 생길 때까지 변함없이 이어왔다"면서 "1000차 회합을 기점으로 레지오 마리애 기본 정신을 되새기며 충실하게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본당에는 2개 꾸리아 아래 29개 쁘레시디움이 활동하고 있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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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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