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2동본당(주임 전창문 신부)은 5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생명존중수호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본당은 이날 미사를 공동집전한 민경일 신부(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에게 생명존중수호기금 2,500만 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빈곤과 가난, 낙태 등으로 위험에 처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본당 주임 전창문 신부는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그리스도 신자라면 생명존중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지난 1년 동안 본당 공동체가 모은 작은 정성을 보태드린다”고 말했다.
본당은 2010년 12월부터 생명수호에 전신자가 뜻을 함께하고 성당 곳곳에 모금함을 마련, ‘하루 100원 이상 모으기 운동’을 펼치면서 일주일마다 모금액을 정리해 주보에 기재하는 등 나눔 실천을 독려해왔다. 본당은 2009년에도 이러한 운동을 통해 1,300만 원을 모아 아프리카 잠비아 매해바본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민경일 신부는 “생명존중수호기금을 전달해주신 본당 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음 선포라는 사명을 갖고 이 땅에 생명의 문화가 오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