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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빛과 사랑 전하는 공동체 되자"

서울대교구 신도림본당, 10주년 감사미사에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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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림동본당 설립 10주년 기념미사에서 신자 대표가 지난 1년 동안 공동체 성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바친 묵주기도 및 십자가의 길 기도함을 봉헌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신도림동본당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12일 성당에서 최부식 주임신부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세상에 빛과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본당 공동체는 이날 기념미사에서 지난 1년 동안 공동체 성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바친 십자가의 길(1만8335회)과 묵주기도(41만5082단), 전 신자 참여 릴레이 성경 쓰기 필사본 및 `신도림동본당 10년 발자취` 전자책(E-Book)을 봉헌했다. 특히 릴레이 성경 쓰기는 본당 교우 뿐 아니라 비신자와 냉담교우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복음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또 본당 10년 발자취는 자원 절약과 비용 절감을 위해 본당 자체적으로 기획과 원고작성, 편집을 하고, 종이책보다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최 신부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공동체 모든 구성원이 신앙적으로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면서 `기도하는 신앙인, 하느님 말씀과 교회 가르침을 공부하는 신앙인, 배움과 믿음으로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2002년 2월 21일 구로본동(현 구로2동)본당에서 분가한 신도림동본당은 600여 가구(1600여 명)의 작은 공동체로 출발해 1700여 가구(4350여 명, 2011년 말) 규모의 본당으로 성장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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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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