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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가정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가치와 신앙을 전하는 중요한 곳이며, 가톨릭교회는 가정과 함께 미래세대를 바른 길로 이끌어야 한다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말했다.
교황은 13~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아프리카 및 유럽 주교 모임 기간 중 16일 참석,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젊은이들이 물질주의에 물들지 않고 하느님 말씀에 헌신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가정은 전통과 관습, 신앙을 지키며 성소를 양성하는 못자리가 돼야 한다"며 "교회도 가정과 젊은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가정과 교회, 사회가 힘을 합해 젊은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목자들에게 젊은이들이 미래의 불확실성과 어둠에 빠져 헤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