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밀양본당(주임=김옥수신부) 부설 성심노인대학(학장=신용철)은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3월 18일 성심노인대학이 개설한 이후 올 3월에 새로 입학한 노인대학생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수예·서예·분재·종이접기·짚신 등 60여점을 선보이며 각자의 취미와 특기를 나누는 등 본당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한층 더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옥수신부는 『전시회를 통해 노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힘없는 분이 아니라 지혜와 열정을 지녔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본당 특성상 신자 80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보다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방안을 마련해 즐겁고 활기찬 행사로 노인사목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옥진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