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9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인천교구 삼정동본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노인 치매, 본당에서 관리한다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인천교구 삼정동본당(주임 이덕진 신부)은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8일부터 본당 교리실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없이 한국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노인들의 생활방식을 개선해 치매 발생을 막거나 지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삼정동본당은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수강을 신청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에게는 병원 치료 등을 권고하고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20여 명을 두 개 반으로 편성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윤정혜 소장(메타기억건강연구소)은 “치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내가 늙었나, 죽을 때가 됐구나, 창피하다, 두렵다’는 생각을 하면 우울증이 오고 치매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볍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교수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 ▲무심코 행동하지 않기 ▲혼잣말로 소리를 내며 행동하기 ▲머릿속에 자신의 행동을 그리기 ▲천천히 행동하기 ▲정신없는 상황 피하기 ▲한 번에 한 가지씩 일하기를 제시했다.

프로그램 봉사자 김은선(루치아) 연구원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미리 짜인 일정표 없이 수강생들의 이해도에 따라 융통성 있게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정동본당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4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3시까지 총 8회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2-03-1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19

로마 12장 10절
형제애로 서로 깊이 아끼고,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