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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구 평신도선교사회는 정관본당을 지원, 함께 가두선교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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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랑스러운 부산교구 평신도 선교사입니다.”
3월 22일 오후 2시, 가슴에 띠를 두른 20여 명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의 5일 장터에 나타났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두선교에 나선 이들은 부산교구 평신도선교사회(회장 김오봉, 담당 전동기 신부) 회원들이다.
평신도선교사회는 2012년 교구 사목지침인 ‘새 신자 초대의 해’를 맞아 신설본당 가두선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첫 발걸음을 정관본당에서 시작했다.
올 한 해 최소 10개 본당을 목표로 매달 1회 이상 가두선교를 펼치는 평신도선교사회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원의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40여 명의 상임위원을 비롯해 각 본당에 1,300여 명의 평신도 선교사들이 포진돼 있다.
이날 정관본당의 신자들과 함께 시장 한 편에 마련한 ‘예수마음 찻집’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
또 선교사들은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정관본당에서 마련한 선교책자와 가톨릭신문을 전달하면서, 움츠렸던 마음을 풀어보길 권했다.
특별히 선교사들은 정관본당 선교분과로부터 전달받은 냉담교우 가정을 방문해 유인물과 가톨릭신문을 전하며 회두를 권면하기도 했다.
김오봉 회장은 “교구의 올해 사목지침인 ‘새 신자 초대’를 위해 평신도 선교사들도 발 벗고 나서기로 마음을 모았다”면서 “특히 선교활동은 신학원 총동문회 기금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가두선교에 참여한 정관본당 선교분과장 홍필순(신디케스)씨는 “본당에서도 매월 2회 가두선교를 하고 있지만 평신도선교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니 더욱 신나는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위해 냉담교우를 찾고 정리하며 다시금 회두 권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도경 기자 (revole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