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갈매못성지·성당(주임 오명관 신부)은 3월 30일 성지 내 승리의 성모 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갈매못성지 순교 성인 5위 순교 146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많은 순교자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갈매못성지·성당은 같은 날 순교하고 성인품에 오른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 오메트로 베드로 신부, 위앵 마르티노 루카 신부, 황석두 루카, 장주기 요셉 성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30일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늘은 갈매못에서 순교하신 다섯 성인의 천상 탄신일”이라며 “성인들의 처절한 믿음 고백의 현장에서 우리의 믿음을 되돌아보고, 우리도 순교 성인들처럼 보다 충직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 후에는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와 성 오메트로 베드로 신부, 성 위앵 마르티노 루카 신부 성인전을 5년여에 걸쳐 완역한 정현명(로사·의정부교구)씨에게 교구장 명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