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지 엔카운터(ME) 한국협의회가 ME 3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부부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윤인한(니콜라오, 광주대교구 조례동본당)ㆍ박상진(마틸다)씨 부부 가정의 화목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햇빛 찬란한 봄날, 바람에 휘날리는 풀잎과 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희망을 품고 도약하려는 가족 모습을 잘 포착했다. 부부 1000쌍당 9.4쌍이 이혼하고 이혼 가정이 100만 가구가 넘는 현실에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은 `인생의 행복은 가정에 달려 있다`는 말을 실감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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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