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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 주교 삶 다룬 다큐멘터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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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선교사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후 60여 년간 가난하고 억압받는 이들과 함께해온 두봉(杜峰) 레나도 주교(전 안동교구장)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봉(杜峰)’ 시사회가 9월 2일 오후 2시 안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다큐멘터리는 ‘경북사람’ ‘안동사람’으로 살아왔던 두봉 주교 삶의 여정을 사제서품 순간부터 퇴임 이후 생활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안동교구청 자문을 통해 두봉 주교의 농민사목과 문화·교육·사회복지 사업 등 가난한 이들을 향한 두봉 주교의 관심과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인사말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했던 두봉 주교님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단어는 기쁨·희망·나눔”이라며 “오래오래 건강하고 기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파란 프로덕션’이 제작을 담당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대표적 인물 두봉 주교를 주인공으로 선정 제작을 지원했다.

‘다큐멘터리 두봉(杜峰)’은 오는 9월 18일 오후 11시15분 안동MBC 창사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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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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