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주교(전주교구장)는 10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교구청 4층 강당에서 신앙강좌를 진행한다.
‘신앙인의 사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평생을 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한 이 주교의 신앙과 영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고 현재 2017년까지 강좌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주교는 우선 자비의 희년을 염두에 두고 ‘자비의 얼굴’을 주제로 한 강좌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이후 ▲2016년 3~6월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 ▲2016년 9~12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와 ‘우주와 신앙-떼이야르 드 샤르뎅’ ▲2017년 3~6월 ‘인생-하느님을 향한 영적 여정’을 주제로 강좌를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