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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중국 다렌시와 ‘병원 건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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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 교수)과 중국 랴오닝성 다렌시는 다렌시 뤼순구에 한국식 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성모병원은 9월 15일 “다렌시가 국제성모병원의 운영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운영할 심혈관병전문병원(가칭)을 세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9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업무협약식은 인천 심곡동 국제성모병원에서 체결됐고 양측에서 김준식(요셉) 병원장과 다렌시 뤼순구 인민정부 장웬쯔어 상무부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심혈관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 및 양 기관 협력의 배경에는 이칭타오 뤼순구장이 있었다. 한국식 병원과 실버타운 건립을 계획했던 이칭타오 뤼순구장은 국제성모병원의 첨단 인프라와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한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자 지난 3월 병원 관계자를 중국으로 초청했다. 현재 병원 건립을 지휘하고 있는 이칭타오 뤼순구장은 병원 건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을 국제성모병원에서 맡아 주기를 요청했다. 이후 여러 차례 협의 끝에 국제성모병원은 지속적인 병원 운영 관리를 뤼순구는 기초시설 투자와 설비를 맡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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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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