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전 성남대리구장 조원규 신부 은퇴미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수원교구 조원규 신부의 은퇴 감사미사가 11월 28일 분당성요한성당에서 봉헌됐다.

성남대리구장으로 마지막 임기를 보낸 조 신부는 “41년 동안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라는 성경 말씀 안에서 사제 생활을 하려 노력해왔지만 하느님 보시기에 많이 부족했을 것에 반성한다”면서 “비록 현직에서는 떠나지만 남은 사제의 삶도 배우고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사람 냄새나는 사제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 신부는 수원교구 대리구제 도입 핵심역할을 맡고 9년간 대리구장을 역임해왔다. 1974년 사제품을 받은 조 신부는 교구 사목국장 효명중·고교 교사 군종사제 등을 역임하고 서정동·지동·상록수·권선동·공도본당 주임을 맡아왔다. 1987년부터 6년간 한국외방선교회 초대총장으로서 선교회 기틀을 닦기도 했다.

2005년 대리구제도 준비위원으로 활동한 조 신부는 2006년 대리구제를 시작하면서 평택대리구장을 맡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성남대리구장으로 활동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5-12-0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6. 29

시편 90장 17절
주님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