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모아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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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에서 마련한 것이다. 오은실(테오도라) 회장은 “성금이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손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호스피스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간호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의 모체이기도 한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간호사회 회원은
300여 명이다. 각종 신심 활동과 의료봉사 활동으로 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불우 이웃 돕기 바자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