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가 8월 4일까지 ‘제4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은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고 이원길(베르나르도, 1917~2001)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올해 공모 대상은 생태 및 자연환경 보호를 통해 가톨릭 인본주의를 삶으로 실천한 개인 또는 공동체다.
추천을 원하는 이는 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를 우편(부천시 원미구 지봉로
43 가톨릭대 BWL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 운영위원회)이나 전자우편(leewonkilaward@catholic.ac.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8월 26일 운영위원회 누리집(bwl.catholic.ac.kr)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문의 : 02-2164-4931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