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유통 거점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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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 경기 광주시에 새로 건립한 물류센터에서 유경촌(가운데) 주교와 이성효(맨 왼쪽) 주교가 조해붕 신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정훈 기자 |
새 물류센터는 전국 가톨릭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모았다가
다시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각지로 출하하는 유통 거점이다. 2013년 건립해
지금까지 경기도 곤지암에서 운영해오던 물류센터는 임대료 등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 운영의 효율을 꾀하고자 본부는 기증받은 부지인 이곳에 물류센터를 새로 건립하게
됐다.
새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약 1300㎡에 창고동(약 800㎡), 사무동(약 660㎡)으로
이뤄졌다. 지상 2층짜리 창고동에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쌀, 채소, 우유, 견과류
등 1000여 가지 농산물을 냉장ㆍ냉동 보관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농본부 측은 농산물 소비 기반 확보와 농민들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경촌 주교는 축복식에서 “농촌을 살리는 일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라며
“새 물류센터 마련이 도시와 농촌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