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목자들이 젊은이들에게 신앙의 활기 불어넣어 주길"

서울 염수정 추기경, 전국 가톨릭 대학 교목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부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서울 염수정 추기경, 전국 가톨릭 대학 교목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부

▲ 염수정 추기경(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가톨릭 대학 교목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정률 기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은 추기경은 6월 23일 가톨릭 대학 교목자들에게 젊은이들과 좀 더 인격적으로 만나고 신앙의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염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가톨릭 대학 교목자들을 만나 “가톨릭 대학에서 가톨릭의 이념을 가장 잘 살리는 데가 교목실”이라며 “젊은이들을 단순한 학교 구성원이 아닌 하나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대학이 많은 어려움에 처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움에 함몰되어 학생 개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지 못한다면 가톨릭 대학 교육은 희망이 없다”면서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가톨릭 대학들이 좀 더 연구하고 연대하기를 기대했다.


염 추기경은 또 “교목실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목 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교적을 둠으로써 교목실을 본당화하는 것은 기존 본당들과 마찰을 빚을 수 있기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톨릭대ㆍ가톨릭관동대ㆍ목포가톨릭대ㆍ서강대 등 전국 8개 가톨릭 대학 교목실 관계자 30여 명은 가톨릭대 주관으로 6월 22∼24일 열린 제17차 전국 가톨릭 대학 교목자 연수 참가 중 이날 염 추기경을 예방했다.


최준규(가톨릭대) 신부는 이 자리에서 “요즘 대학생들은 급격한 환경 변화로 모든 것이 불확실한 현실에서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가톨릭 대학들도 대학계의 지나친 경쟁 구도 속에서 가톨릭 이념 구현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6-06-2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7

집회 30장 1절
제 자식을 사랑하는 이는 그에게 종종 매를 댄다. 그러면 말년에 기쁨을 얻으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