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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들이 남긴 삶의 지혜와 교훈 전자책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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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양의 고전에서 찾은 지혜와 교훈



동서양의 고전에서 찾은 지혜와 교훈

이정규 엮어 옮김/이페이지/1만 원




칠순을 바라보는 이정규(마카리오, 전 캐나다 센트럴칼리지 학장) 박사가 옛 성현(聖賢)들이 남긴 삶의 지혜와 교훈을 한데 모았다.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 책은 유교, 도교,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등 세계 종교 발원지인 고대 중국ㆍ인도ㆍ중동의 고전에서 찾은 지혜와 교훈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박사는 “학문이 좋아 여러 분야의 많은 책을 읽고 배웠지만, 성현의 지혜를 담은 경전이나 고전만큼 삶의 올바른 나침반이 되고 고해(苦海)의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머무는데 소중한 교훈이 되는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 박사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연구본부 연구위원, 홍익대 교육 경영관리대학원 대학행정전공 겸임 교수, 캐나다 센트럴칼리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고등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2006년부터 9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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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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