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 예방 창작 뮤지컬 ‘들어봐, 우리 이야기 The Flower’ 가 29일 오후 5시 서울 시립보라매 청소년수련관 다이내믹 홀에서 열린다. 
뮤지컬은 단칸방 철거를 앞두고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한 혜민이란 소녀가 가출 청소년과 가수 지망생 아이들, 학교폭력 청소년 등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수련관은 서울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이메일(lovelife@boramyc.c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련관 누리집(boramyc.or.kr)에서 받을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 02-834-1343 유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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