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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다이내믹 홀에서 지난 17일 청소년 자살예방 뮤지컬 ‘The Flower (더 플라워)’가 선보였다. 이번 뮤지컬은 수련관 생명사랑센터 소속 자살예방 뮤지컬 동아리 ‘도화지’ 학생들이 올해 초부터 직접 기획하고 연기한 작품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한 주인공 혜민이와 우연히 알게 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생명사랑센터는 서울시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기관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