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일본에서 심장마비로, 현지서 장례 미사 봉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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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김도연 신부가 9일 선교사로 활동하던 일본에서 심장마비로 선종했다.
향년 4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4일 일본에서 봉헌됐고 이후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18일 의정부주교좌성당에서도 봉헌됐다. 고인 유해는 서울 길음동성당 울대리 묘역에 안장됐다. 고인과 함께 했던 이들은 갑작스러운 선종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소탈하면서도 따뜻한 성품의 사제였던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1969년 경기도 남양주 출생으로 2000년 사제품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ㆍ청량리ㆍ녹번동
보좌 신부를 지냈고 의정부교구 화정동ㆍ주엽동 부주임을 역임했다. 전곡과 백석동본당에서
공동사목을 하다 2010년 일본으로 해외선교를 떠났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