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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도보호작업장이 마련하는 제2회 도자기 작품전 출품작들. 성분도보호작업장 제공 |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수녀회 성분도복지관(관장 박묘숙 수녀)
산하 성분도보호작업장이 6~11일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제2회 도자기 작품전을
연다. 지난해 1월 시작한 작업장 내 도자기 교실 회원 12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백자와 분청, 현대 도자기 등 다양한 성형기법과 형태미, 색상의 조화를 표현한 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광주 도착면 진우리에 있는 성분도보호작업장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 및 사회적 기능훈련, 유상 고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떳떳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고 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