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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국제 인권 옹호 활동과 정신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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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냐시오 영성과 인권 옹호 :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의 이론과 실제



이냐시오 영성과 인권 옹호 :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의 이론과 실제

민윤혜경 옮김/이냐시오영성연구소/4000원




예수회 사회 사도직 담당자들이 만든 ‘국제 이냐시오 인권 옹호 네트워크’(Global Ignatian Advocacy Network, GIAN)의 활동과 정신을 담았다. 인권과 관련해 예수회 사회 사도직 주체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다른 사도직 그리고 교회 안팎의 기관들과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다.

GIAN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인권 문제에 효과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탄생했다. 인권 옹호 활동의 영역을 △생태 △교육을 받을 권리△천연자원과 광물자원의 관리 및 보존 △이주민과 이재민 △평화와 인권 등 다섯 가지로 구분하고 영역별로 네트워크를 조직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책은 예수회 로마 총원의 사회정의ㆍ생태사무국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프로모치오 유스티치애」(Promotio Iustitiae)에 실린 국제 이냐시오 인권 옹호 네트워크 소개 글을 한데 모은 것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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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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