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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뎀의 집 송년회에 참여한 10대 소녀 20여명이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로뎀의 집 제공 |
마산교구 가정공동체형 전문사회복지기관 로뎀의 집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생생 뒹굴뒹굴 송년회’를 실시했다.
이날 송년회에 참여한 10대 소녀 20여 명은 영상을 통한 2016년 되돌아보기, 2017년 자신의 가치 모토 정하기 등을 하면서 새해에도 모두가 자기 목표를 세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돕기로 했다.
2003년 2월에 문을 연 로뎀의 집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10대 소녀들을 위한 가정공동체형 복지기관으로 가정생활, 진학, 상담, 치료, 직업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