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하느님 얼굴 찾기」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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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는 여자 관상 생활에 관한 교황령 「하느님 얼굴
찾기」를 우리말로 펴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7월에 발표한 「하느님 얼굴 찾기」(5500원)는 양성ㆍ기도ㆍ하느님
말씀ㆍ성체성사와 고해성사ㆍ공동체의 형제 생활 등 12개 항으로 나눠 여자 관상
수도회의 생활 양식 전반을 진단하고 쇄신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교황령은 “모든 그리스도인과 봉헌된 이가 세례를 통해 참하느님을 찾는 순례를
시작하라는 부르심을 받는다”면서 “이 순례는 성령의 활동으로 ‘그리스도를 더
가까이 따르기’, 곧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점점 더 닮는 길이 된다”고 밝혔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