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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현진 주교가 담양천주교공원묘원에 세워진 성모상을 축복하고 있다. |
광주대교구 담양천주교공원묘원에 성모상이 세워졌다. 교구
묘지관리위원회(담당 고재경 신부)는 5월 30일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양천주교공원묘원에서
옥현진 총대리 주교 주례로 성모상 축복식을 열었다.
옥 주교는 축복식
“광주대교구는 앞으로 죽은 이와 산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먼저 가신 조상님과 하늘나라에 계신 모든 분이 주님과
하나 되는 공간과 묘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모님 축복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모상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최봉자 수녀의 작품이다.
장재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