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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드리는 기도 멜로디에 엮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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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홀리뮤직 / 1만 5000원



인천교구 지혜의 샘 북방선교 기도 공동체(담당 이상희 신부)의 청년부 ‘카이로저스’가 첫 번째 앨범 ‘LOGOS(로고스)’를 냈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 기도 모임을 열고 있는 카이로저스는 그동안 찬양했던 성가를 말씀의 흐름 안에 하나로 엮어 12곡을 음반에 담았다. 창작곡 9곡은 물론 가톨릭 성가 2곡을 새롭게 편집한 곡 등을 포함했다. 한국가톨릭음악저작권협회 사무국장이자 생활성가 가수인 임두빈(안드레아)씨가 제작에 참여했다. ‘카이로저스’는 고대 그리스어인 헬라어 카이로스(καιρ)에 사람들을 뜻하는 영어 접미사 ‘-ers’를 붙인 것으로 ‘하느님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그 자리(HIC ET NUNC)

홀리뮤직 / 1만 5000원



17년간 떼제기도를 진행하며 기도하고 싶은 이들을 이끌어온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가 창작 떼제기도 앨범 ‘HIC ET NUNC(그 자리)’를 냈다. ‘치유를 위한 노래 기도’란 부제가 붙은 앨범에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이끄는 14곡을 담았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노래와 하모니, 짧은 가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각자의 마음 안에 담긴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 온유, 용서, 기쁨, 지혜와 감사의 마음을 충만하게 이끈다. 룩스 아모르 연주단과 스칼라 중창단, 사제단의 연주를 통해 떼제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도록 해준다. 음반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해외선교지를 위해 쓰인다.

김 수녀는 “기도하고 싶은 사람, 기도가 필요한 사람, 기도를 모르는 사람, 기도해 주고 싶은 사람,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 누구나 이 음악을 통해 자연스레 하느님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내면의 건강함을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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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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