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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동본당 중고등부 학생들이 23일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대교구 광장동본당(주임 정월기 신부)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 10여 명과 사제, 수도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2월 2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중고등부는 올초부터 연탄 나눔을 기획하고 직접 묵주와 초 등을 만들어 본당 신자들에게 판매하며 연탄 기금을 마련했다. 유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