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장례 미사는 1월 20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교구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고인은 1967년 사제품을 받은 후 고산ㆍ신태인ㆍ부안ㆍ정읍ㆍ동산동ㆍ소룡동ㆍ여산본당 등에서 주임을 역임했으며 해성학교 종교감을 지냈다. 월명동본당 주임을 끝으로 2011년 은퇴 후 원로사목자로 활동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