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단체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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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여성연합회가 주최한 5월 29일 사랑 나눔 바자 수익금 전달식에서 기금 수혜 단체 대표들과 가톨릭여성연합회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돌보고 있는 소숙희(안나) 원장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 자립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겠다”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북한이탈주민을 돕고 있는 허보록(파리외방전교회) 신부는 “탈북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톨릭여성연합회 박현선(엘리사벳) 회장은 “가톨릭여성연합회의
주요 사업인 사랑나눔 바자에 봉사자 130여 명을 비롯해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셨다”며
“수익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