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
사순시기를 맞아 ‘백정빈의 네 번째 테마 음악회’가 15일 저녁 7시 30분 광주대교구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열린다.
‘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1부 사순시기, 2부 성주간, 3부 주님 부활과 성령 강림으로 꾸며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부활을 찬미하는 가톨릭 성가와 모차르트 ‘오, 참된 성체여’, 바흐의 ‘온 땅이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등의 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겸 광주 cpbc 소년합창단 상임지휘자이기도 한 백정빈(모니카)씨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사순과 대림시기에 맞춰 테마 음악회를 열고 있다.
장재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