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평신도 등 신앙 발자취 담아
2017년 본당 설립 70주년을 지낸 서울대교구 잠원동본당(주임
박항오 신부)이 최근 본당 70년사를 펴냈다.
총 605쪽으로 구성된 「잠원동본당 70년사」는 역대
본당 사제와 수도자 등을 소개하고 본당 내 평신도 단체의 발자취를 기술하고 있다.
또 역대 본당 사목자들과의 인터뷰와 화보를 통해 잠원동본당의 70년 역사를 자세히
보여준다.
주임 박항오 신부는 “본당이 설립 70돌을 맞이하고
이를 기념하는 역사서를 발간 한 것은 하느님의 축복이요 우리의 사명”이라며 “잠원동본당의
영적인 성숙과 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직자들과 평신도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