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가톨릭평화방송TV가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수환 추기경 영상어록 ‘사랑’
김수환 추기경의 생생한 육성을 브라운관에 그대로 담아냈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김 추기경의 사랑과 신앙에 대한 갈망, 버릴 수 없는 자아와의 싸움, 솔직한
내면의 고백들이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방송시간 : 9일(월)~13일(금) 10:00, 16:00, 22:00
특선영화 ‘섬’
30년 전 저지른 범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버려진 섬에 있는 동방정교회의 작은
수도원에서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는 아나톨리 신부. 그가 기적을 행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그를 찾아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를 찾아온
사람을 맞이하면서 오히려 아나톨리 신부가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방송시간 : 12일(목) 14:00, 13일(금) 23:00, 15일(일) 14:40
특선드라마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땀의 순교자이자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가 드라마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 한국인으로 두 번째 사제가 된 최양업 신부의 사목활동과 박해시대 교우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고 우리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본다.
방송시간 : 14일(토) 13:00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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