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조직위원장 이경숙, 집행위원장 조용준 신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우리의 평화’라는 이번 영화제 주제에 따라 따뜻한 표정으로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을 중심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민들레와 반딧불이를 통해 표현했다. 하늘에 날리고 있는 민들레 홀씨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에서 시작된 평화가 전해줄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표현했다. 디자인은 송호정씨가 맡았다.
제6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4일~27일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CaFF초이스 장·단편, CaFF애니메이션, 단편경쟁 부문, 특별전, 메이드인가톨릭 세션 영화 50여 편을 상영한다. 관객과의 대화 등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도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