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은 11월 30일 광주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주교님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사진>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시편 118,24)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는 교구 청년 150여 명과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총대리 옥현진 주교, 청소년사목국 사제단, 찬양선교단 주비루스 등이 함께했다.
미사와 찬양, 이야기가 어우러진 행사에서 김 대주교와 옥 주교는 청년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 청년들 질문과 고민에는 마음을 다해 답을 해줬다. 특히 옥 주교는 기타를 메고 선글라스를 쓰고 깜짝 노래 공연도 선보여 청년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재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