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미술가회(회장 정해숙)는 12월 5일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에 아트마켓전 수익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1984년에 창립해 올해 35주년을 맞은 광주가톨릭미술가회는 매년 10월 아트마켓전을 열어 마련된 수익금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왔다. 특별히 올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권과 정의, 평화를 위한 풀뿌리 운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인권평화재단의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