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교직원과 학생들, 연탄 4000장 이웃에 온기 전달

범일5동 매축지 마을 20가구에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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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부산가톨릭대 1월 27일 부산 동구 범일 5동 매축지 마을에 사는 주민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겨울철 추위로 고생하는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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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