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갤러리 1898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김승구 신부 작품

▲ 염동국 신부 작품



김승구 신부 유화전 ‘보시니 참 좋았다’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는 김승구 신부와 염동국 신부의 개인전이 열린다.

6일부터 12일까지 제1전시실에서는 김승구(서울대교구 갈현동본당 주임) 신부의 유화전 ‘보시니 참 좋았다’가 개최된다. 그동안 소소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김 신부의 첫 개인전으로 5~6년간 작업한 풍경화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 신부는 “세상 모든 만물에 하느님의 현존이 나타난다”며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작품인 경이로운 자연을 담았다”고 말했다.



염동국 신부 ‘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전시

제2전시실에서는 6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 가톨릭 미술가회 염동국 신부의 ‘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전이 열린다. 성당에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장면의 14처와 달리, 갤러리 바닥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걸어가시고 넘어지신 흔적들, 한편으로 ‘엄마’의 발자국이 30여 점의 조각으로 빚어질 예정이다. 염 신부는 “문득 십자가의 길이 바닥에 있으면 함께 따라 걸을 수 있고, 그 흔적들을 만져볼 수도 있고, 내 발을 맞춰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하정 기자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2-06-2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6. 24

시편 118장 28절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찬송합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