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선정작가 지원전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ㆍ3전시실에서는 8월 3일부터 23일까지 ‘2022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선정작가 지원전’이 개최된다. 2021년 시작된 공모전은 성미술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 1898이 주관하는 행사로, 당선자 6명에 대한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3일부터 9일 제2전시실에서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초등부 주보 「작은 마음」에 4년째 복음을 묵상한 표지 그림을 제작하고 있는 서예희(발레리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주보에 그렸던 그림을 포함해 디지털 일러스트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올해 서울가톨릭청년미술가회에 입회한 김태희(마리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 주제는 하와이어로 ‘시작’을 뜻하는 ‘kinohi’로, 창세기와 자연을 녹여낸 추상화 약 15점을 전시한다.



선우현 개인전

같은 기간 제1전시실에서는 선우현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 주제는 ‘새로 보다: 세월 그리고 그리움’으로 유화 25점을 선보인다.


윤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