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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간공예 최후의 만찬(배민정) |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는 ‘2022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선정작가 지원전’이 이어진다. 10일부터 1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는 배민정(헬레나)
작가의 ‘보리에 평안을 담다’전이 열린다. 은은한 빛깔과 자연스러운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릿대를 이용한 맥간공예 작품 25점을 통해 평안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임성연(안나) 작가가 ‘빛나는 어둠’을 주제로 회화
10여 점을 전시한다. 내면의 은폐된 어둠을 조명하고 하느님과 관계 맺는 내적인
빛의 모습과 에너지를 표현했다. 제3전시실에서는 김미소진(마리아) 작가가 그동안
‘예수님’을 주제로 작업했던 글과 그림을 엮어 디지털드로잉 30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