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비(프란체스카)씨의 가야금병창 독주회 ‘흥보가’가 28일 오후 5시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단가 녹음방초를 시작으로 흥보가 한바탕, 민요연곡으로
이어지며, 특히 2명의 가객과 5명의 악사가 함께하는 민요연곡은 ‘꽃타령’, ‘봄
노래’, ‘꽃이 피었네’ 등으로 8월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청량한 꽃향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