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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빗자루(박철 베네딕도) |
제3회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정기회원전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3회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정기회원전 ‘아름다움을쓰다’가 열린다.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지도 이계철 신부)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 명의 작가 그룹으로, 올해 서울대교구로부터 평신도 사도직 단체 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직자와 평신도들이 붓으로 쓰고 돌에 새겨 표현한 기도 모음과 묵상집 72점을 선보인다. 또 21일과 23일, 24일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말씀 써주기, 세례명 도장 새김 등의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명동밥집에 봉헌할 예정이다.
담은꼴 도예전·우재근 옻칠회화전같은 기간 제1전시실에서는 박상준 도예전, 제3전시실에서는 우재근 옻칠회화전이 열린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