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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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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에 나야, 이제는 웃어도 돼(2021, 문종원 신부)

 

 


문종원 신부 개인전

문종원 신부의 첫 개인전 ‘자연과 내면의 아이’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1992년 사제품을 받고 미국 로욜라 대학에서 사목학, 사목상담, 영적 지도를 공부한 문 신부는 가톨릭평화방송, 성령쇄신운동, 구로2동본당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교구 사목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우울증, 상실감, 분노,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프로그램과 자존감 되찾기, 내면의 아이 회복, 내 일생의 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다채로운 치유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사제수품 30주년을 맞은 문 신부가 그간 인간과 자연의 창조질서 회복을 위해 애쓰며 작업했던 다양한 과정을 색연필로 담은 회화 40여 점을 선보인다.

문종원 신부는 “상실과 위기의 시기에 사목상담 연구회는 다양한 피정과 수업 등을 통해 피폐해 있는 현대인들의 정신 회복과 많은 종이 사라지고 있는 자연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그런 과정의 결과물들 중 일부를 세상과 나눔으로써 창조질서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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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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