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3년 전국 치유 대피정이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온 국민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VCR] 한국가톨릭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는 4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전국 치유 대피정을 개최합니다.
이번 대피정은 코로나19 시기를 지내오며 영육으로 지친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온 국민의 마음속 상처치유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피정의 주제는 ‘일어나 걸어라!’이며, 주제 성구는 “저를 보내주소서”입니다.
피정은 기도와 찬양, 강의, 미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성령쇄신운동은 하느님을 중심으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성령을 통해 거듭나고 새로워지는 성화의 과정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느님에 대한 열망과 철저한 자기 봉헌의 실행을 지향합니다.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는 이번 대피정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신자들이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