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받으소서」 정신에 따라 활동 기여한 개인·단체 대상, 6월 5일~7월 14일 접수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는 6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제18회 가톨릭 환경상 후보를 공모한다. 주제는 ‘생태적 회개를 위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이다. 수상자 3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총 600만 원(찬미받으소서상 300만 원ㆍ프란치스코상 200만 원ㆍ힐데가르트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후보 대상은 회칙 「찬미받으소서」 정신에 따라 사회(교회 공동체)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부합한 활동에 기여해 온 개인이나 단체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이나 각 교구와 수도회 환경 담당 사제ㆍ수도자, 환경 관련 담당자, 교회 기관장, 본당 사제만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http://www.cbck.or.kr) 알림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양식은 주요 활동 내용과 증빙자료와 함께 우편(04918, 서울 광진구 면목로 7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이나 이메일(cbckcee@cbck.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하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가톨릭 환경상은 신앙인의 책무인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ㆍ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격려하고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제정됐다. 문의: 02-460-7622,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