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한국틴스타가 7월 1~2일 서울 한남동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피정의 집에서 2023 청년 피정 ‘성·생명·사랑의 길’을 마련한다. 만 20~39세까지 미혼 남녀가 대상이다.
청년 피정은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가 지난해 출간한 「청년들을 위한 생명 지킴 안내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자신과 하느님, 그리고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것 안에서 스스로는 어떤 존재인지 숙고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사랑, 혼인, 출산과 관련해 고민이 많을 청년들에게 참된 사랑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는 생명위원회 홈페이지(www.forlif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은 21일까지. 문의 : 02-727-2351,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